JB금융,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969억...전년비 21%↑

김도엽 기자 2024. 7.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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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969억원(지배지분 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28억원)보다 21.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광주은행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4억원)에 견줘 28.2% 늘었다.

전북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도 5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53억원)에 비해 13.9% 뛰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이 671억원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528억원)보다 2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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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JB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969억원(지배지분 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28억원)보다 21.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2588억원으로 전년 동기(2199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37억원으로 1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70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262억원) 대비 13.5% 늘었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도 일제히 개선됐다. 우선 광주은행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4억원)에 견줘 28.2% 늘었다. 상반기로 기간을 넓히면 1417억원에서 1611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전북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도 5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53억원)에 비해 13.9% 뛰었다. 상반기로는 954억원에서 9.4% 증가한 1043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이 671억원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528억원)보다 27% 성장했다. 상반기로 따지면 1018억원에서 1236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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