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수강생 모집…내달 9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등 4개 강좌 운영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9일까지 퇴직자와 퇴직 예정자를 위한 하반기 '신중년 청춘 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학은 하반기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경비 신임 교육 이수, DIY 나만의 소품 만들기, 주거 관리 기술학교 과정 등이다.

다음 달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과정별로 운영한다.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료는 일부(요양보호사 과정)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이 대학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