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명인 14호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 충남술 톱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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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서산명인 제14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의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이 '충남술 톱1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충남술 톱10은 15개 충남 시군 제품을 대상으로 탁주,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분야 10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은 4개 분야 중 과실주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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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명인 제14호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의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이 ‘충남술 톱1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충남술 톱10은 15개 충남 시군 제품을 대상으로 탁주,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분야 10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선정은 주류의 색과 향, 맛, 질감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 관능 평가와 주종별 인기도 도민 평가로 이뤄졌다. 해미읍성딸기스파클링와인은 4개 분야 중 과실주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제품은 딸기와인 제조방법 특허를 받고 무농약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딸기로만 만들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선권수 해미읍성딸기와인 대표는 “2020년에 이어 올해 과실주 부문에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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