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예술의 만남"…AI사업단-광주시립미술관 업무협약

박준배 기자 2024. 7.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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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은 광주시립미술관과 '예술 분야 연계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예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문화 예술 콘텐츠 활성화와 AI 산업 육성,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력의 첫 결과물로 AI사업단과 광주시립미술관, AI스타트업 카라멜라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실감융합형 콘텐츠 전시 '빛나는 광주 도시 탐험'을 8월 1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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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험 AI 융합 콘텐츠 탄생 기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들이 23일 시립미술관에서 '예술 분야 연계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I사업단 제공)2024.7.2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은 광주시립미술관과 '예술 분야 연계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예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문화 예술 콘텐츠 활성화와 AI 산업 육성,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시민 대상 AI 예술 관련 사업과 기업 홍보, AI와 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개발 연구, AI 전시 등 프로젝트 공동 추진, 상호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AI 기술과 예술 콘텐츠·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제공해 미래세대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협력의 첫 결과물로 AI사업단과 광주시립미술관, AI스타트업 카라멜라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실감융합형 콘텐츠 전시 '빛나는 광주 도시 탐험'을 8월 1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곽재도 AI사업단장 직무대행은 "AI와 예술의 융합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 문제를 이해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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