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부건)가 25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앞에서 '빛나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순화자원 참여운동'을 전개했다.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의식 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최광호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부건)가 25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앞에서 ‘빛나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순화자원 참여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연구회가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실천활동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의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 재활용이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실천하며, 재활용 활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또, 순환자원 회수 로봇(네프론)은 순환 가능한 자원을 판단해 선별한 후 처리 공장으로 운송되어 새로운 가치로 창출시키고 있으며, 개인은 쓰레기인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을 거래해 금전적 보상(페트병 1개에 10원/일일 최대 1000원)을 얻게 된다.
심부건 대표 의원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운동을 통해 완주군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기초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의원도 “학술적 의미인 탄소중립과 국가적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 군민 개개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홍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단체는 이와 같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찾아 군민들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의식 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최광호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0만원 결제했는데"…굳게 닫힌 티몬 본사 앞 피해자들만 속앓이 [현장]
- 아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부모 만나 "합의 좀 해주세요"
- 아파트값 강세 경기도로 확산…거래량·가격 '쑥'
- "목차 하나하나 주옥같네"…정몽규 자서전 출간에 축구팬들 반응은?
- "의사남편 뒷바라지 했는데…되돌아온 건 '손찌검'"[결혼과 이혼]
- 민주 "'채상병 특검' 부결시 '한동훈 지도부'와 논의"
- 알리, 20억 과징금 철퇴…"18만개 개인정보 중국 판매자에 제공"
- [지금은 기후위기] 지구 온도 오르는데 동태평양 수온은 내려간다?
- 이복현 "오늘 오후 티몬·위메프 대책 발표"
- 여행업계, '티메프'에 최종 통보…"정산요구 내용증명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