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북변재개발' 대장주 4구역에 관심 증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 북변재개발이 북변3구역의 분양을 시작으로 분양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월 북변재개발 대장주 4구역의 분양소식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북변재개발 사업은 지난 5월 3구역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분양을 알렸으며, 이어서는 지구 내 대장주로 꼽히는 4구역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양 시공 맡아 총 3,058가구 압도적 스케일의 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조성
김포 북변재개발은 김포시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일대 구도심 200만㎡를 개발하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계획의 일환이다. 2, 3, 4, 5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7,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인근의 걸포지구와 함께 약 1만4,000가구가 거주하는 김포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북변재개발은 김포의 중심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고,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있어 서울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라며 "또 4차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가 인접해 주거쾌적성과 미래비전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변재개발 사업은 지난 5월 3구역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분양을 알렸으며, 이어서는 지구 내 대장주로 꼽히는 4구역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4구역은 8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한양이 시공을 맡아 총 3,0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3058 가구중 일반분양 가구수만 무려 2,116가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업계 전언이다.
실제 북변4구역 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해 북변재개발의 대장주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춰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안에 약 3.5만㎡ 규모의 북변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로 친환경 인프라를 누릴수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김포초, 김포서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km 내에는 홈플러스, CGV, 김포우리병원, 등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시공을 맡은 한양은 이 단지를 김포를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겠다는 목표여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한양은 이를 위해 단지에 다양한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김포 최대 수준인 46개소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전국에 약 21만호를 공급한 한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망라한 단지로, 이곳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명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면서 “압도적인 단지 스케일과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켓팅 확정이네'…'10년만의 2NE1 콘서트' 날짜·장소 정해졌다
- 지옥을 두 번이나 이겨낸 박인비 “두려움 없어지고 삶 즐기게 돼”
- '사업가 변신' 홍진영, 무리한 상장 추진?…'적자 7억에 직원수는 4명 뿐'
- 여중생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하고 '좋아해서 그랬다'는 학원강사…법원 판단은?
- 민희진,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고위인사 고소…하이브 '무고'
- 아프리카 20대 청년,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 화려한 꽃나무 이름에 이런 의미 있을 줄…식물학자들 '인종차별' 어원 바꾼다
- 선수촌 라운지서 ‘K푸드’ 먹고 ‘찰칵’…韓선수단 숙소는?[올림픽]
-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렉카와 연루 후회돼, 공익활동 하는 줄'
- '너무 야해, 보기 민망해' 혹평 쏟아진 제니 데뷔작, '19금 논란' 딛고 에미상 후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