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C사 제니 가방···“키가 작아 보여”
장정윤 기자 2024. 7. 25. 14:31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으로부터 받은 가방을 자랑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장롱 탈탈 털어 준비 했어요! 이혜원의 최애 가방 중 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혜원은 자신이 소장 중인 가방 여러 개를 소개했다. 이때 이혜원은 ‘제니 공항백’으로 불리는 명품 C사 가방도 꺼냈다. 그는 “안느(안정환)가 사온 가방”이라며 “키가 173cm 이상이면 이 가방을 추천하지만 170cm 이하면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 가방이 크면 사람이 말라 보이는 건 있는데, 되게 키가 작아 보인다. 그래서 큰 가방을 들 때는 총 기장을 줄여서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안느가 사다 준 가방이기 때문에 너무 의미가 있고, 좋은 가방이고 크고 예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혜원은 같은 브랜드 미니백에 대해선“겨울에 가방까지 커지면 몸이 커 보인다. 그럴 때는 가방이 작아지는 게 예쁘다”며 추천했다.
한편,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로,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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