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금융취약계층 300억원 부실채권 탕감

하경민 기자 2024. 7. 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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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고령자 및 장기소액연체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을 2026년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총 300억원 한도로 일괄 채무 감면 및 신용정보등록 해제 조치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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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대상자 선정 일괄 채무감면·신용정보등록 해제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고령자 및 장기소액연체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을 2026년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총 300억원 한도로 일괄 채무 감면 및 신용정보등록 해제 조치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채무자 상환 부담 해소 및 연체 정보를 해제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노준섭 여신지원본부장은 "이번 부실채권 탕감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재도약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민과 상생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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