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이구환신 효과 크지 않아…공급과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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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석유화학 시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인 이구환신의 수혜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하반기 시황은 수급밸런스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중국 부양책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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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LG화학은 석유화학 시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인 이구환신의 수혜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하반기 시황은 수급밸런스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중국 부양책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구환신 청잭은 제품별로 상이하지만, 수급밸런스 회복 이상의 큰 폭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면서 "제품별로 자동차와 가전 분야의 ABS나 고무 제품 같은 경우 소폭의 수요 회복과 공급과잉 완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건축 분야의 PVC 같은 제품은 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극복 회복은 기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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