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장항준의 남자 되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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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장항준 감독과 손잡고 사극으로 돌아온다.
25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출연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장항준이 감독을 맡은 첫 사극 작품으로 조선의 6대 왕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간 후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왕의 남자', '전우치', '봉오동 전투' 등에서 사극과의 케미를 보여준 유해진의 사극 출연 소식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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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장항준 감독과 손잡고 사극으로 돌아온다.
25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출연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장항준이 감독을 맡은 첫 사극 작품으로 조선의 6대 왕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간 후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 4대 왕 세종의 손자이기도 한 단종은 어린 나이의 아버지인 문종(5대 왕)이 죽고, 숙부인 수양대군(훗날 7대 왕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인물이다. 계유정난 이후 왕위를 찬탈 당한 단종은 1456년 성삼문, 박팽년 등이 참여한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가게 된다. 단종은 1457년 끝내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으며 생을 마감하게 된다.
유해진은 이 영화에서 제목인 ‘왕과 사는 남자’ 역할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왕의 남자’, ‘전우치’, ‘봉오동 전투’ 등에서 사극과의 케미를 보여준 유해진의 사극 출연 소식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이 작품은 장르물의 대가였던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도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장의사인 ‘고영근’ 역을 맡아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등과 호흡을 맞췄다. K-오컬트 장인이라고도 불리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24년 첫 천만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항준은 최근 한 방송에서 “최종 목표는 60대에도 현장에 있는 거다”라며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3편만 더 찍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항준은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더 킬러스’ 등의 작품에서 메가폰을 잡았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 수제' 채널, '파묘'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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