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한빛원전 수명연장 관련 군민토론회 연다

박종수 2024. 7. 25.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는 8월 1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군민 토론회를 연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노후된 원전의 수명연장은 부안군 미래의 안전에 직결된만큼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이대로 좋은가?' 주제, 내달 1일 부안예술회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는 8월 1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군민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안군의회,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대외협력실장, 부안군민 등이 참여한다.

한빛원전 수명연장 관련 군민토론회 포스터 [사진=부안군 ]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10년 수명연장)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방사선영향평가 초안 검토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보는 노후 원전 수명연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노후된 원전의 수명연장은 부안군 미래의 안전에 직결된만큼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