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한빛원전 수명연장 관련 군민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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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는 8월 1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군민 토론회를 연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노후된 원전의 수명연장은 부안군 미래의 안전에 직결된만큼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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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는 8월 1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군민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안군의회,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대외협력실장, 부안군민 등이 참여한다.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10년 수명연장)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방사선영향평가 초안 검토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보는 노후 원전 수명연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노후된 원전의 수명연장은 부안군 미래의 안전에 직결된만큼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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