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출·영업이익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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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역대 2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사업부별로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 8조 8,429억 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6,944억 원이었습니다.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디 1% 증가한 2조 6,919억 원, 영업이익은 81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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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역대 2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1,96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1조 6,94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8.5% 증가했고, 순이익은 6,295억 원으로 222.3% 늘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입니다.
주력인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사업부별로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한 8조 8,429억 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6,944억 원이었습니다.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디 1% 증가한 2조 6,919억 원, 영업이익은 81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3조 6,282억 원, 영업이익 97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의 매출은 1조 4,64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9.9% 늘었지만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 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가 늘어 5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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