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사냥 국가대표처럼 나도 쏜다”…실제 양궁대회 옮겨온 듯한 ‘이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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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양궁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느끼고, 재미있게 양궁을 즐기며 양궁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한국 양궁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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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서 26일 개최
경기장 재현 곡면 스크린에서 활 쏘고
국제대회 과녁판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은 직접 양궁 선수가 돼 실제 경기장을 곡면의 스크린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양궁 활쏘기를 경험해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 훈련에 활용되는 여러 첨단 훈련 장비도 준비됐다.
행사는 양궁 체험존과 양궁 기술 전시존으로 꾸며졌다. 양궁 체험존은 참가자들이 처음 양궁에 입문하고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훈련,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몰입감 있게 구성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국제 대회에서 적용하는 70미터 거리 과녁판 크기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경기에서 과녁을 명중시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지 공감하도록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슈팅로봇은 실제로 선수와 대결을 펼치며 훈련을 돕는 장비이다. 3D 그립은 활 중심부에 덧대는 그립을 선수들 손에 최적화되도록 3D로 프린터로 제작한 장비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한 고객은 현장에서 신청해 양궁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열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느끼고, 재미있게 양궁을 즐기며 양궁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한국 양궁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하며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단체 후원 중 최장기간 후원이라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 실제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훈련 장비를 개발해 2016년 국제대회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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