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한미 연합편대군 훈련 "근접항공지원, 항공차단 능력 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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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한미 양국 공군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수원기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훈련 장면을 25일 공개했다.
한미 전투조종사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동맹 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상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다지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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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한미 양국 공군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수원기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훈련 장면을 25일 공개했다.
한미 전투조종사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동맹 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상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다지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미국 제1해병비행사단 224대대장, 제러드 앨런 중령은 "F-18 대대의 'Fighting Bengals'은 현재 대한한국 수원기지로 전방 배치되어 있다며 한미 동맹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 지역 가운데 가장 끈끈한 동맹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앨런 중력은 이어 "이번 훈련은 근접항공지원, 방어제공, 항공차단 임무를 통해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 해병대는 한국 공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서로 배우고 기량을 향상함과 동시에 한반도에서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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