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예방·대응…울산해경, 선박운용단체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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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사고 발생 시 울산해경과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해경은 지난 17일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해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해경은 다음달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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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사고 발생 시 울산해경과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17일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해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해경은 다음달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고발생시 신속한 협조요청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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