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물놀이 축제 'KESCO 썸머 페스타' 연다…31일부터

윤난슬 기자 2024. 7. 25.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상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닷새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상시 운영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사는 또 전기 안전 OX 퀴즈, 가족 림보 경기, 비치볼 배구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경품 추첨 행사, 주민 참여 게임 등 즐길 거리를 비롯해 많은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 권리 지켜 지구' 캠페인을 마련했다. 투명 비치볼 꾸미기, 바닷속 쓰레기 낚시 체험, 안 쓰는 장난감 교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 올바른 분리수거 인식 정립을 위해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1개당 1000원씩 공사가 기부금을 적립해 위기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썸머페스타를 올해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모든 주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