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구환신 정책 효과 미미…소폭 개선 그쳐”-LG화학 컨콜

김은경 2024. 7. 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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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구환신 정책에 대해서는 제품별로는 상이하지만 수급 밸런스 회복 이상의 큰 폭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로 보면 자동차 가전 분야의 ABS나 고무 제품 같은 경우 소폭의 수요 회복 및 공급 과잉의 완화 정도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건축 분야 PVC와 같은 제품들은 수요 회복 부진은 지속되고 있고 공급 과잉도 지속되고 있어서 당분간은 큰 폭의 회복은 기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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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석유화학 하반기 시황은 수급 밸런스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 부양책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반면, 글로벌 해상운임은 대폭 상승해 당분간은 2분기와 유사한 시황 수익성이 전망되고 있다.

중국 이구환신 정책에 대해서는 제품별로는 상이하지만 수급 밸런스 회복 이상의 큰 폭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로 보면 자동차 가전 분야의 ABS나 고무 제품 같은 경우 소폭의 수요 회복 및 공급 과잉의 완화 정도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건축 분야 PVC와 같은 제품들은 수요 회복 부진은 지속되고 있고 공급 과잉도 지속되고 있어서 당분간은 큰 폭의 회복은 기대되지 않는다.”-25일 LG화학(051910)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LG화학 로고.(사진=LG화학)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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