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경기도 전세값 상승 속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7.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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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값이 61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단지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23년 5월 넷째 주 이후 61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KB부동산 기준 7월 둘째주 서울 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89.6으로 지난 연말(23년 12월 다섯째주) 86.5에 비해 3.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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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 = 동문건설]
서울 전세값이 61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단지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23년 5월 넷째 주 이후 61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KB부동산 기준 7월 둘째주 서울 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89.6으로 지난 연말(23년 12월 다섯째주) 86.5에 비해 3.58% 상승했다.

업계는 전셋값 상승 원인 중 하나로 부족한 서울 내 전세매물 공급을 지목한다. KB부동산 전세수급지수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142.3으로 전월(138.1)대비 4.2 상승했다. 전세수급지란 지역 내 전세매물에 대한 공급이 충분한지 부족한지에 대한 데이터로서 그 비율을 지수화한 통계다.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2023년 12월 115.9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서울 내 전세값이 계속 오르자, 그 돈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내집마련을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서울 전세 비용이면 수도권 지역 매매도 가능할 뿐더러, 현재 수도권 지역은 여러 교통 개발호재가 예정돼 향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 기대되는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동 753가구(전용 84㎡A 530가구·84㎡B 139가구·107㎡ 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나머지 금액 무이자대출 또는 자납시 잔금할인),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안중역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근 GTX A·C 노선(예정)이 평택지제역으로 연장 운행이 발표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있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의 부지가 계획돼 있고 특히 초등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복합공공청사(예정)와 종합병원(예정), 중심상업지구도 도보이용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를 둘러싸고 산책로가 마련되며, 그늘숲 쉼터와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도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도 지근거리에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 시설과 야외 물놀이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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