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하이브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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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2분기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25일 LS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하이브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493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에 증권가에서 예상한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은 746억원이었다.
다만 하이브는 2분기 음반·음원 판매량 덕분에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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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S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하이브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493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0% 하락한 수치다.
기존에 증권가에서 예상한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은 746억원이었다.
이처럼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을 낮게 전망한 이유는 회사가 출시한 게임 ‘별이 되어라2’와 관련한 비용 때문이다.
오지우 LS증권 연구원은 “출시 하루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고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초반 반응이 좋았다”면서도 “관련 마케팅비가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이익단 영향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31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하이브는 2분기 음반·음원 판매량 덕분에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377만장), 뉴진스(220만장), TXT(190만장) 등 주요 아티스트가 활동한 덕분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한 보이넥스트도어(75만장), 투어스(57만장), 아일릿(38만장) 등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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