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새 둥지는 에이라...커넥트 출신 디렉터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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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시점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재도약을 알린 강다니엘은 앞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다니엘은 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이후, 글로벌 대형 레이블과 유수 기획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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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시점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재도약을 알린 강다니엘은 앞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다니엘은 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에이라는 YG·빅히트를 거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출신 디렉터가 설립한 곳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이후, 글로벌 대형 레이블과 유수 기획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긴 고민 없이 그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과 의리를 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강다니엘은 내홍 속에 퇴사한 스태프들을 챙기고, 팬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거취를 정했다.
에이라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팬들의 모든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영입과 동시에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무엇보다 팬과의 소통에 최우선을 두겠다. 따뜻한 시선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5주년인 이날 오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무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다니티(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 새출발 배경, 향후 계획 등을 소탈하게 나눌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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