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종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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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8월1일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종전의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는 특례보증 융자 한도를 3억 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내달부터 대상 업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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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8월1일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종전의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포천시는 특례보증 융자 한도를 3억 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내달부터 대상 업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포천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천시는 집단 심리상담, 오감·인지 활동, 음식 치유(푸드테라피) 등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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