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캠퍼스 법인·소상공인연합회, 캠퍼스 학생복지와 지역경제 협력 '맞손'

최태영 기자 2024. 7.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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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과 소상공인연합회가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석수 세종공캠 운영법인 이사장은 "공동캠퍼스는 9월 개교에 따른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 제고와 세종시 안착을 위한 상가 이용시 할인혜택 등 연합회에서 적극 협력에 준데 대해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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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행복청 제공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과 소상공인연합회가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세종공동캠퍼스(이하 세종공캠)운영법인은 시 소상공인연합회와 25일 오전 11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캠 입주대학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복지확대, 지역상가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입주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세종시 상가 이용시 할인 혜택 등 복지확대 △입주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의 상가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 강화 △상호협력 성과에 대한 홍보·확산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한석수 세종공캠 운영법인 이사장은 "공동캠퍼스는 9월 개교에 따른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 제고와 세종시 안착을 위한 상가 이용시 할인혜택 등 연합회에서 적극 협력에 준데 대해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목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공캠은 향후 9월 첫 개교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3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입주할 예정인데, 지역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연합회 차원에서 시와 함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복지증진, 학생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공캠 법인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 국토부, 행복청 등 청사 직원들에게 상호 협력 사업에 참여한 상가들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공캠은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건립된다.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교는 올해 9월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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