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곡 자원순환시설에 물놀이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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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유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이 즐기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 물놀이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이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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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장유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11일까지 주말마다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자원순환시설 주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외에도 부모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수건 만들기, 다육이 키우기 등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후원과 함께 8월10일 현지 특설무대에서 영향권 주민 장기자랑대회를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한다.
수영장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
또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김해시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이 즐기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 물놀이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이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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