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수온 피해' 대비 종합대책 마련…액화산소 등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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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고수온 피해 상황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가막만·여자만·거문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
고수온 정보와 어장관리요령 등을 SNS를 통해 수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어업인을 찾아가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때,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유지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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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고수온 피해 상황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가막만·여자만·거문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양식장에 액화산소 750통과 면역증강제 87톤을 보급했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수온 정보와 어장관리요령 등을 SNS를 통해 수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어업인을 찾아가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들께서는 사료공급 중단과 조기출하, 대응장비 가동 등으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때,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 3일 유지될 때 발령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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