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은하 교수 '소라뿡 장애인식개선 동화' 시리즈

유순상 기자 2024. 7. 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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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국어국문·창작학과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이 '소라뿡 장애인식개선 동화 시리즈' 전 20권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인식 개선 동화를 읽고 느낀 점을 나누면서 사회환경과 상호 작용을 체험하게 된다"며 "다양한 세상에 대한 편견 없는 자세와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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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국어국문·창작학과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이 ‘소라뿡 장애인식개선 동화 시리즈' 전 20권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5~9세용으로 앞서 발간한 창의성, 인성동화에 이어 3번째 시리즈물이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일반인 구별없이 평등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 끈기와 자율성, 공감, 존중, 다양성 등의 테마로 구성했다. 이 교수와 부친 고 이준연 작가, 이은경, 이한솔 작가가 기획·집필했고 한남대 회화과와 디자인학과 졸업생 25명이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동화 작가가 들려주는 플래시 동화 영상’과 ‘창작동화 응용 게임’을 함께 제작, 무료 서비스하고 그림책과 함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교수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인식 개선 동화를 읽고 느낀 점을 나누면서 사회환경과 상호 작용을 체험하게 된다"며 "다양한 세상에 대한 편견 없는 자세와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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