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살리러 온 ‘데드풀과 울버린’ 23만명 모으며 개봉일 1위[박스오피스]

배효주 2024. 7.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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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23만84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1위에 등극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는 물론, 최근 3개월(5월~7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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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23만84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누적 420만 관객을 동원한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오프닝 스코어(16만3,314명)를 훨씬 뛰어넘는 성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는 물론, 최근 3개월(5월~7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 역시 주목된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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