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드디어 ‘로고 모자’ 쓴다···키움증권과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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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로고 없는 모자를 썼던 양희영(35)에게 드디어 후원사가 생겼다.
키움증권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희영은 당시 우승 때도 메인 스폰서가 없어 모자에 직접 새겨 넣은 '미소 무늬'를 달고 뛰었다.
이번 계약은 키움증권 측이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양희영이 메인 스폰서가 없다는 사실을 접하고 양희영에게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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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로고 없는 모자를 썼던 양희영(35)에게 드디어 후원사가 생겼다. 키움증권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희영은 앞으로 키움증권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키움증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만 양희영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양희영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양희영은 당시 우승 때도 메인 스폰서가 없어 모자에 직접 새겨 넣은 ‘미소 무늬’를 달고 뛰었다. 양희영은 2023년부터 메인 스폰서가 없었다. 이번 계약은 키움증권 측이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양희영이 메인 스폰서가 없다는 사실을 접하고 양희영에게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키움증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양희영은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림픽과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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