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연구회, 어린이와 함께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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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부건)가 25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앞에서 '빛나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순화자원 참여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연구회가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실천활동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의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 재활용이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실천하며, 재활용 활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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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부건)가 25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앞에서 ‘빛나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순화자원 참여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연구회가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실천활동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의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 재활용이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실천하며, 재활용 활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슈퍼빈으로 시작하는 순화자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기서 이야기하는 슈퍼빈은 4차산업의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네프론)은 순환 가능한 자원을 판단해 선별한 후 처리 공장으로 운송돼 새로운 가치로 창출시키고 있으며, 개인은 쓰레기인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을 거래해 금전적 보상(페트병 1개에 10원/일일 최대 1000원)을 얻게 된다.
대표의원인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속에서 누구나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운동을 통해 완주군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기초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유의식, 이순덕 의원 등도 “학술적 의미인 탄소중립과 국가적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 군민 개개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홍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단체는 이와 같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찾아 군민들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의식 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최광호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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