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협력

배지윤 기자 2024. 7. 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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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이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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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서 진행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에서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과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MOU) 서명을 하고 있다(HMM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HMM(011200)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이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CY의 컨테이너 기지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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