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UNIST 공동운영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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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이 24일 여렸다.
최은용 반도체1과장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UNIST와 협력해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최고위과정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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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이 24일 여렸다. 이 과정은 용인시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날 최고위과정 수료식에는 1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산업의 변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반도체 최고위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직원과 연구기관장이 참여했으며,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최은용 반도체1과장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UNIST와 협력해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최고위과정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NIST는 8월22일까지 2기 원우를 모집 중이다. 2기 교육기간은 9월5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용인특례시청에 마련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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