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폭염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 운영…25일~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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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피해예방에 나선다.
이 기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도우미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고령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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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피해예방에 나선다.
이 기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도우미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고령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그늘막 129개소, 도로노면살수장치, 안개분사장치를 적극 가동하고 열섬현상 예방을 위한 쿨루프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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