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러말즈,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와 열애설…럽스타 의혹

릴러말즈·전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릴러말즈와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 전은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은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은비는 한 남성과 포옹을 하고 있다. 이를 본 전은비의 지인은 ‘그래서 결혼 언제라고?’라는 댓글을 남겼고, 전은비는 ‘시간 비워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문의 남성이 릴러말즈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의 옷이 지난 11일 릴러말즈가 올렸던 SNS 사진 속 착장과 동일하다는 점, 오른팔에 위치한 문신이 같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두 사람은 현재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사진과 관련해 릴러말즈와 전은비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릴러말즈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전은비는 지난 2020년 걸그룹 ANS 해나로 데뷔했다. 현재는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