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400인분 요리 도전 "백종원도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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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변신한 배우 염혜란에게 특명이 떨어진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날아가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에 몰입한 염혜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엔윈' 염혜란은 그동안 자신을 챙겨준 절친 언니들을 비롯, 직원들을 위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주방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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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중국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변신한 배우 염혜란에게 특명이 떨어진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날아가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에 몰입한 염혜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엔윈' 염혜란은 그동안 자신을 챙겨준 절친 언니들을 비롯, 직원들을 위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주방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한다. 이에 친정엄마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기로 한다.
염혜란은 2시간 안에 400인분의 대용량 요리를 해야 하는 역대급 미션에 도전한다. 앞서 염혜란은 극단 시절부터 다져진 생활력을 언급하며 "요리를 현장 스타일로 잘한다. 5000원으로 10인분의 요리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급이 다른 400인분의 대용량 요리라는 생애 첫 도전에 나선다. 이에 MC 데프콘은 "백종원 선생님도 쉽지 않을 텐데"라고 고개를 내젓는다.
염혜란이 선택한 메뉴는 한국식 오삼불고기다. 염혜란은 친정엄마와 함께 어마어마한 양의 장을 본 후 재료 손질은 물론, 삽으로 초대형 웍질까지 하며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배식 직전 간이 맞지 않아 위기에 봉착한다.
중국 식재료로 오삼불고기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현장에는 400명의 직원까지 몰려들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식당에는 또 다른 강력한 점심 메뉴까지 준비된 것으로 전해져 염혜란 표 오삼불고기가 직원들의 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중국의 국민 카드 게임 마작에 빠져든 염혜란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직장 동료이자 절친 언니들과의 마작 대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염혜란은 마작 고수인 엄마로부터 특급 과외를 받으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치엔윈 친정 엄마와 '치엔윈' 염혜란이 마작판을 뒤집을 모녀 듀오로 함께하며 막강한 적수들과 대결한다. 염혜란이 마작판을 뒤엎을 다크호스로 거듭나며 승리의 기쁨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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