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코리안 듀오?' 양민혁, 토트넘 입단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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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코리안 듀오'를 이룬다.
강원FC의 양민혁(18)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강원 FC 윙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도대로 양민혁이 손흥민과 코리안 듀오를 이룰 경우, 이는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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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코리안 듀오’를 이룬다. 강원FC의 양민혁(18)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강원 FC 윙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즉 다음 주 수요일 내로 토트넘과 양민혁의 계약이 발표될 것이라는 것.
이 매체는 양민혁에 대해 “강원 소속으로 24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며, 지난 3월 첫 골을 넣어 2013년 이래 K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고 소개했다.
또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고 언급했다. 계약이 합의되는 대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현재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K리거’다. 지난해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섰다.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강한 적극성을 가졌고, 침착함까지 지녔다는 평가. 이에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이번 보도대로 양민혁이 손흥민과 코리안 듀오를 이룰 경우, 이는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 1명을 뽑는 ‘쿠플영플’에 선발됐다. 오는 31일 토트넘과의 경기에 나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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