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욱 감독·류승완 감독 뭉친다…'리볼버', 메가 토크 개최

'리볼버' 메가토크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리볼버'가 오승욱 감독, 류승완 감독이 함께하는 메가 토크를 개최한다.

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볼버'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성수에서 오승욱 감독, 류승완 감독과 함께하는 메가 토크를 개최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해 여름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과 함께 작년 여름 '밀수'로 흥행 선두를 달린 류승완 감독, 믿고 보는 두 감독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밀수'는 장르적 매력과 김혜수, 염정아의 '여여 케미'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리볼버'와 공통 분모가 있는 작품. 류승완 감독이 바라본 '리볼버'에 대한 감상은 어떠할지 기대감을 준다.

더불어 GV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관객들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 보내온 질문에 오승욱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직접 답하며 관객과 가까운 소통은 물론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감상을 나눌 예정이다.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함께하는 메가 토크는 극장 상황에 따라 오늘 오후 중 예매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