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 서구청 비서실장실 압수수색…입찰 비리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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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하는 가운데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서구청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서구청 비서실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입찰 계약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있는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을 수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영장 발부였으며 우리도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아마 비서실장은 당분간 더 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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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경찰이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하는 가운데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서구청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서구청 비서실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입찰 계약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있는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을 수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비서실장은 지난 24일까지 출근했으나 이날부터 연가를 사용해 출근하지 않은 상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영장 발부였으며 우리도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아마 비서실장은 당분간 더 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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