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잔망 막내부터 강렬 열연까지…영양 만점 활약[초점S]

유은비 기자 2024. 7. 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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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예능부터 영화까지 영양 만점 만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덱스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만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변신을 알린 영화 '타로'부터 tvN '언니네 산지직송', 디즈니+ '더 존3' 등 예능까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 중이다.

지닌 22일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세 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가 공개됐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지난 3월 3편의 이야기가 극장 개봉했으며 이를 포함한 7개의 에피소드 전편이 LG유플러스 STUDIO X+U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 타로 덱스. 제공| LG U+

그중 이날 공개된 '버려주세요'는 덱스의 배우 데뷔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그는 본명 김진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 ‘버려주세요’는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김진영)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다.

덱스는 배달업체를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에 몰두하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연기 데뷔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임팩트 넘치는 강렬 열연을 선보인 덱스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대본을 집필한 경민선 작가 역시 “김진영(덱스)의 캐스팅 소식을 듣는 순간 다른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배역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덱스는 새롭게 도전한 연기 외에도 여러 예능을 통해 영양가 만점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덱스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청일점이자 막내 역할을 맡아 든든한 힘꾼이자 플러팅 장인으로 누나들을 사로잡으며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사전만남에서부터 안은진과 함께 "돈은 저희가 벌어오겠다", "몸 쓰는 일은 제가 다 하겠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첫 촬영에서 책을 들고 나타난 덱스는 '유튜브가 낳은 괴물'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웃음 치트키 역할도 톡톡히 했다.

▲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출처| tvN

UDT 출신 덱스의 힘은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멸치 조업에 투입된 덱스는 누나들을 도와 멸치 바구니를 옮기거나 곧바로 그물을 붙잡고 강한 체력이 필요한 멸치털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모두 덱스의 강한 체력과 열정에 감탄하며 "진짜 너 없으면 어쩔 뻔했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방송 내내 덱스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을 "누나"라 부르며 친근하게 따르는가 하면 "아침부터 예쁘게 하고 오셨네"와 같은 멘트를 쉬지 않고 던지며 누나들을 기쁘게 했다.

막내 남동생 같은 귀여움부터 특전사 출신 힘, '솔로지옥' 속 플러팅 장인의 모습까지 세 박자를 고루 갖춘 덱스의 모습에 앞으로의 활약과 케미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 줄을 잇는 중.

덱스의 활약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덱스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김태호 PD의 리얼리티 예능 JTBC '마이네임 is 가브리엘'에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로 3일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또, 덱스는 디즈니+ 예능 '더 존3'에도 새 멤버로 합류를 알렸다.

'더 존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덱스는 김동현과 함께 '더 존3'에 새롭게 합류해 기존 멤버인 유재석, 유리와 막강한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덱스는 '더 존3' 합류 소감에 대해 “더욱 더 큰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버티기. 하지만 풀 파워와 풀 에너지로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겠다”면서 당찬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더 존3'는 8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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