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단독주택 지은 서유리, 이사 완료한 근황 "할 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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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마친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단 이사 완료. 이제 무한 정리와 소파 가죽 갈이 등 할 일이 많아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후 서유리는 여러 방송 및 SNS를 통해 최 PD와 관련한 내용을 여러 차례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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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마친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단 이사 완료. 이제 무한 정리와 소파 가죽 갈이 등 할 일이 많아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 집의 모습이 담겼다. 이사한 새집은 넓은 통창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자랑한다.
앞서 서유리는 서울 용산 아파트를 매각하고 경기도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는다고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47)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여러 방송 및 SNS를 통해 최 PD와 관련한 내용을 여러 차례 폭로했다.
그는 최 PD가 자신에게 6억원을 빌리고 3억원만 갚았을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자 "아이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랑 가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PD는 "사실무근"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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