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로칼, 35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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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링 푸드코트 로칼이 35억원 규모의 Pre Series 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로칼은 창업 1년 만에 65억원 이상 규모의 누적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로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자동화, 로칼포스 등 푸드테크 연계 IT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넥스트 비즈니스인 로칼 블루센터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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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링 푸드코트 로칼이 35억원 규모의 Pre Series 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보광그룹 계열 대형 벤처캐피탈사인 보광인베스트먼트도 투자에 참여했다. 이로써 로칼은 창업 1년 만에 65억원 이상 규모의 누적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로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자동화, 로칼포스 등 푸드테크 연계 IT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넥스트 비즈니스인 로칼 블루센터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로칼 블루센터는 로칼이 직영센터에서 검증하고 개발한 운영 노하우와 IT 기술에 접목된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전용 프랜차이즈 센터사업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로칼 블루센터를 본사의 온라인 F&B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통해 차릴 수 있고, 이후 영업 및 관리에서 발생하는 업무 프로세스도 간소화 및 최적화한 모델이다.
로칼의 Big Data를 기반으로 만드는 자체브랜드들을 소비 트렌드와 특수적인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교체 관리 및 온라인 마케팅 최적화하여 폐점이나 매출하락에 대한 리스크 관리, 로봇을 활용한 인건비 통제 등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가진다. 로칼의 블루센터 모델은 올해 8월부터 실제 시장에 선보여질 계획이다.
로칼 유정범 대표는 “현재 지속적으로 확대되어가는 음식배달시장과 높아져 가는 일반 자영업자들의 폐점률을 보았을 때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발빠른 준비를 하는 비즈니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이 되었다”며 “로칼의 IT기술력과 푸드테크 기술을 필두로 블루센터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이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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