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더 팬텀 X, 2.0 업데이트 선보여

(제공=퍼펙트 월드 게임즈).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아틀라스의 전면 감수하에 개발한 모바일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이하 P5X)'에 2.0 버전을 업데이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메인 스토리 '룰 브레이커를 위한 협주곡·서장'이 추가되며, 신규 지역 '기치조지'가 열린다.

2.0 업데이트의 메인 스토리에서는 팬텀 사건이 코카츠 고등학교에서까지 발생하고, 미야자와 사건 이후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교사의 에너지를 수업 자체에 집중'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자'는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려 하면서 많은 논쟁이 일어나게 된다.

(제공=퍼펙트 월드 게임즈).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팰리스와 신규 지역 '기치조지'가 해금되며, 신규 캐릭터 '타네무라 리코'와 '사카이 아야카'가 등장한다. 이 중 '타네무라 리코'는 메인 스토리를 통해 괴도단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신규 계약 '기적의 앵콜'이 오픈되며, 5성 전격 속성 캐릭터 '사카이 아야카'의 기간 한정 확률이 상승한다. 업데이트 보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로그인시 최소 캐릭터 뽑기 30회, 무기 뽑기 20회가 제공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