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면서 ‘이것’ 때문에 골머리...2위는 하자보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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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가장 골머리를 앓는 것은 '주차 문제'로 나타났다.
25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소속 입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관심 높은 안건'을 조사한 결과, '주차 문제 및 관리'가 1위(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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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주차문제 및 관리 22%
커뮤니티 시설·엘리베이터 교체
“입주민과 소통 어려워” 호소도
25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소속 입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관심 높은 안건’을 조사한 결과, ‘주차 문제 및 관리’가 1위(22%)를 나타냈다. 2위(19%)는 ‘하자보수 및 환경 개선’이었고, ‘커뮤니티 시설 확충 및 관리’와 ‘엘리베이터(교체)’ 등이 뒤를 이었다.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도입되길 희망하는 서비스도 ‘주차 및 방문차량 관리’가 1위(24%)로 꼽혔다. 2위는 ‘민원관리’(23%), 3위는 ‘커뮤니티 시설’(17%)이었다.
이는 입주민이 아파트에서 개선이 시급한 사항이 주차문제라는 의미이다. 아파트 아이 관계자는 “실제 아파트아이 방문차량 관리 서비스 도입 후 애플리케이션 회원 사용량이 기존 40%에서 9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입대의 활동시 가장 큰 고충은 응답자의 36%가 ‘입주민의 저조한 관심’이라고 답했다. 2위는 ‘입주민의 부정적 반응’으로, 입대의 대부분이 입주민과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은지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차장은 “아파트아이는 입대의 내 안건 처리를 돕기 위해 ‘방문차량 관리’, ‘민원 신청’, ‘전자투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대의는 법적기관으로, 주택법령이 정한 업무를 의결하면 그 의결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 관리소장과 관리주체를 감독하는 임무를 가졌기 때문에 관련 제반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전국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 지역을 동탄을 비롯한 성남, 수원, 용인 등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방문 차량 서비스, 모바일 입주민 카드 서비스, 월세 납부 서비스,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 생활편의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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