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티몬·위메프서 구매한 상품권 전액 환불 조치"

류난영 기자 2024. 7. 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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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가 자사의 'SPC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5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SPC는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SPC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며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한 해당 상품 판매를 즉각 중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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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PC 모바일 상품권 티메프 사태 관련 공지. (사진 =SPC그룹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티몬·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가 자사의 'SPC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5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SPC는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SPC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며 "티몬, 위메프 등을 통한 해당 상품 판매를 즉각 중단한다"고 말했다.

SPC는 또 "대행업체로부터 정산 받지 못한 판매금 문제는 해당업체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티몬·위메프 사안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해피머니는 SPC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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