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손님 맞을 채비 끝'…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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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안내판 등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 3월 주요 관광지 5곳(만천하스카이워크 2곳,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온달관광지)에 GPS모양의 다국어 관광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외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 관광지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넣은 안내판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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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안내판 등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 3월 주요 관광지 5곳(만천하스카이워크 2곳,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온달관광지)에 GPS모양의 다국어 관광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외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 관광지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넣은 안내판도 세웠다.
지역 모범음식점 24곳에는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임을 인증한 '웰컴투 단양' 현판을 부착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메뉴판도 이들 식당에 제공했다.
단양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인구감소 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BETTER里, 배터리)에 연이어 선정됐다. 또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한 '해외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 사업에 뽑히는 등 외국인 손님맞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억 5000만 원으로 체류형 관광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르르@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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