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고 김가빈 학생, 월간문학 신인 작품상 대상

정경규 기자 2024. 7. 25.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는 김가빈(2년) 학생이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모집에서 '폭발하는 여름' 작품이 신인작품상(대상,1위)으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자는 한국문인협회에 가입돼 기성 문인으로 예우하며 김가빈 학생의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월간문학 9월호에 실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 교과 수행평가로 쓴 작품으로 성인 제치고 등단"
[진주=뉴시스]진주 진양고 2학년 김가빈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는 김가빈(2년) 학생이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모집에서 '폭발하는 여름' 작품이 신인작품상(대상,1위)으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월간문학은 1986년 9월에 창간된 월간지로 시, 소설, 희곡, 수필, 청소년 문학, 아동문학, 평론 및 해외문학의 번역 소개 등 현대문학 여러 분야를 취급하며 3대 문학상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당선자는 한국문인협회에 가입돼 기성 문인으로 예우하며 김가빈 학생의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월간문학 9월호에 실린다.

공과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김가빈 학생은 "앞으로도 학업과 함께 꾸준히 시작 활동을 하고자 하며 문예 창작 전공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빈 학생은 2023 진양고 디카시집 '지금 여기는 푸른 하늘밖에 없어요'에 작품 '짝사랑 레시피'를 썼으며 당선작 '폭발하는 여름'은 2024학년도 1학기 문학 과목의 수행평가로 쓴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