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향한 도전' 전남, 28일 '레트로데이' 서울E와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K리그2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25라운드 서울E와의 홈경기를 '레트로데이'로 치른다.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25라운드 전남과 서울E의 경기 입장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K리그2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25라운드 서울E와의 홈경기를 '레트로데이'로 치른다.
'레트로데이'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는 선수단이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여 경기에 임하며 레트로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이 오프라인 팬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와 경기 전 선수들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전남은 홈경기장에 방문하시는 입장관중을 위해 레트로 머플러, 30주년 기념 머플러, 30주년 기념 우산, 디오션워터파크 이용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전남은 지난 23일 성남 원정경기에서 67분 노건우의 원더골과 90+7분 하남의 역전골로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은 전남은 승점 41점으로 선두인 FC안양(승점 43)를 2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결승골의 주인공 하남은 "힘든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전남은 모든 선수들이 승리만을 위해 죽기 살기로 뛰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원팀으로 시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E전 각오를 전했다.
전남이 상대하는 서울E는 최근 김포와의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E는 브루노 실바, 카즈키, 이준석, 오스마르, 김오규 등 K리그에서 쟁쟁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며 K리그2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전남은 서울E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장관 감독은 "서울E는 좋은 팀이며 잘 분석해야 한다"라면서 "전남은 이번 홈경기에서 서울E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여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또한 우승을 경쟁하는 팀으로써 우리를 더욱 증명해 보이고 싶다"라고 강한 각오를 전했다.
양 팀은 최근 1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남이 2-1로 승리했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전남이 앞서있으며 통산전적에서도 전남 6승 서울E 3승 10무로 전남이 다소 앞서있다.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25라운드 전남과 서울E의 경기 입장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또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