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뒷바라지’ 회장님들…물심양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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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유승진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퉁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손정혜 변호사
[유승진 앵커]
우리나라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3시경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앞두고 태극 전사들뿐만 아니라 기업 회장들까지 총출동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먼저 과거 관련 이야기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이렇게 올림픽 기간이 되면 기업 회장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우리 태극전사들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손 변호사님. 매번 화제가 되는데 이번에는 양궁과 핸드볼 종목을 통해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손정혜 변호사]
기업 회장들도 파리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관하기 위해서 선수들을 직접 응원 차 방문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같은 경우는 12년 만에 올림픽 현지를 응원하는데. 주목되는 것이 신형 갤럭시 제품을 가져가서 올림픽 선수 모두 참여하는 선수들의 1만 7000명한테 이 갤럭시를 이제 선물을 해준다는 겁니다. 후원을 해주는 것인데요. 그만큼 삼성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특히 선수들이 원래는 개인 소지 물품을 반납해야 해서 휴대폰이 없어서 시상식 때 사진을 못 찍거든요. 그것도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까 조만간 좋은 장면도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현대차 그룹 같은 경우도 이번에 대한 양궁협회장,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직접 파리에 방문한다는 것이고 현대차그룹도 20년 가까이 대한 양궁 협회를 지금 지원하고 후원하는 상황이거든요. 기업 회장님들이 올림픽에 대한 응원, 독려 모습 굉장히 아름답다고 볼 수 있는데. SK도 마찬가지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원래 과거 핸드볼 선수였잖아요. 그래서 핸드볼 선수도 초청해서 만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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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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