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타' 조정식 "사실 정치인 되고 싶었다...서울대 법대 간 것도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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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1타 강사 조정식이 미미미누를 만나 과거 자신의 대학 입시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미미미누' 채널에는 '대한민국 수능 영어 1타 강사'인 조정식이 출연했다.
조정식은 자신의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시 이야기를 하며 당시 "저는 다른거 생각 없었고 서울대는 법대만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미미미누는 조정식에게 "영어 강사가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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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수능 영어 1타 강사 조정식이 미미미누를 만나 과거 자신의 대학 입시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미미미누' 채널에는 '대한민국 수능 영어 1타 강사'인 조정식이 출연했다.
조정식은 자신의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시 이야기를 하며 당시 "저는 다른거 생각 없었고 서울대는 법대만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미미미누는 "왜 법대였을까요?"라고 묻자 조정식은 "어렸을 때 부터 정치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근데 정치인들이 다 법대 출신이라 그래서 서울대 법대를 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조정식은 재수를 해서 최종적으로 고려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그러나 결국에 선택한 직업은 영어 강사였다. 미미미누는 조정식에게 "영어 강사가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조정식은 "대의를 위해서 사는 것도 멋진 인생이지만 어느 순간 내 사람들을 못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소시민으로 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학원 알바에 지원해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적성에도 맞고 승승장구했다. 그래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미미누는 '5수'를 해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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