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날씨] 이것이 바로 더블더블 ‘중복’ 더위...펄펄 끓는 ‘무더위’와 습도 높이는 ‘소나기’의 만남

절기상 중복인 오늘(25)도 충북과 세종,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25)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불안한 대기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펄펄 끓는 듯한 ‘무더위’와 함께 더위를 식혀주기보다는 습도를 높이는 ‘소나기’는 이번 주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26) 아침 최저기온은 24 ~ 27도, 낮 최고기온은 32 ~ 3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 ~ 60mm로 많은 곳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뜨겁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해서 유입되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제3호 태풍 ‘개미’의 강도와 이동 경로 변화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 등 예보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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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일(26)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7월 25일 (목) | 11:00)

- 아침 최저기온 (24~27도 분포)
△청주27도 △충주25도 △제천24도 △보은25도
△옥천25도 △영동24도 △증평25도 △진천25도
△괴산24도 △음성24도 △단양24도 △세종25도

- 낮 최고기온 (32~34도 분포)
△청주34도 △충주34도 △제천32도 △보은32도
△옥천33도 △영동32도 △증평33도 △진천34도
△괴산34도 △음성34도 △단양34도 △세종33도

◐ 다음 내일(26) 시간별 예상 자외선지수
(발표 : 7월 25일 (목) | 11:00)

△06:00~09:00 : 낮음
△09:00~12:00 : 보통~높음
△12:00~15:00 : 높음~매우높음
△15:00~18:00 : 낮음~보통

◐ 다음 내일(26) 예상 강수량
(발표 : 7월 25일 (목) | 11:00)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충북·세종 : 5~60mm (많은 곳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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