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독일연방도로청과 서울서 교통안전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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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독일 연방도로청과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한독 양국을 오가며 2년마다 열려 왔다.
공단은 올해 심포지엄에서 주행 실험 기반의 모빌리티 친화적 도로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안전 관리를 위한 배터리 관리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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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독일 연방도로청과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한독 양국을 오가며 2년마다 열려 왔다.
공단은 올해 심포지엄에서 주행 실험 기반의 모빌리티 친화적 도로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안전 관리를 위한 배터리 관리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시 '케이시티'의 운영 현황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제도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양국의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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