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伊 초미남 센터백, 아스널 유니폼 입는다…"5년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미남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볼로냐 FC 1909)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칼라피오리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서류 작업을 마쳤다"며 "볼로냐와 바젤 간 문제 역시 모든 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탈리아 미남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볼로냐 FC 1909)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칼라피오리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서류 작업을 마쳤다"며 "볼로냐와 바젤 간 문제 역시 모든 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칼라피오리는 시즌당 임금 400만 유로(약 60억 원)를 수령할 것이며, 5년 계약을 체결한다"며 "미국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칼라피오리는 현시점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AS 로마, 제노아, 바젤을 거쳐 지난해 여름 볼로냐 이적을 확정 지었고, 이후 37경기 2골 5도움을 뽑아내며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기량을 인정받아 UEFA 유로 2024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하기도 했다. 칼라피오리는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몸값이 더욱 폭등하기 전 손을 내민 팀은 아스널이었다.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며 체력 문제로 두 마리 토끼를 전부 놓친 아스널은 선수진 보강을 꾀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칼라피오리는 센터백, 레프트백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빌드업에 능한 왼발잡이 수비수라는 메리트까지 갖췄다. 근래 보기 드문 '육각형 수비수'인 셈이다.
공격 가담에도 강점을 띤다. 티아고 모타(유벤투스) 전 볼로냐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약한 칼라피오리는 2023/24시즌 드리블 성공률 65%로 센터백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아스널이 칼라피오리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52억 원)로 타구단 이적 시 수입 일부를 지급하는 셀온 20%가 포함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 칼라피오리, 아스널 이적 근접…메디컬 테스트 남겨둬 (로마노)
- 볼로냐와 전 소속팀 바젤 간 문제 해결돼
- 이적료 5,000만 유로, 2029년까지 5년 계약 체결할 듯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관왕' 이정후 넘어 '최대 6관왕' 가능? '안타·득점·장타율 1위' 김도영, 치면 칠수록 타이틀 따
- '사랑하는 나의 가족을 위해' 더브라위너, '3년 2782억+주급 18억' 거절... '사우디 이적 없다'
- 다른 나라는 올림픽 즐기는데…대한축구협회 이임생 기술이사,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입건
- '흥민이 형, 나 먼저 우승하러 갈게' 토트넘 계륵 DF,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이적 임박! ''이적료 300
- '유로 득점왕' 남친을 향한 절절한 사랑 고백 ''껌으로 만든 반지로 청혼해도 돼''... ''우리의 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